웰메이드는 의류, 잡화, 액세서리 등 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편집숍 형태의 패션 전문 유통 브랜드이다.
현재 웰메이드에서 전개하고 있는 ‘앤섬’은 40대 이상의 여성고객을 위한 유러피안 감성의 편안하고 세련된 실용주의 여성복이다. 올 봄/여름 시즌, 풍부한 텍스처의 장식 소재와 프린트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젯셋룩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여름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일 ‘데일리스트’는 클래식한 테일러링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클래식한 캐주얼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간이나 장소,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 속에서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정제된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에게 편안하면서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데일리스트의 첫 시즌 상품은 리넨 혼방, 자카드 분사 등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에, 베이지, 브라운, 카키 등 세련된 모노톤 컬러를 반영한 심플하고 트렌디한 럭셔리 캐주얼 룩이다.
웰메이드에서는 데일리스트 론칭을 기념해 고객 대상 ‘데일리스트 베스트 코디 제안전’도 진행한다. 여름시즌 동안 앤섬, 데일리스트 등 여성복 구입 시, 함께 코디 가능한 패션잡화 두아니의 스카프를 2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프리미엄 가방, 지갑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웰메이드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웰메이드 사업부는 올해 전국 380여개의 웰메이드 매장 중 앤섬이 입점한 300여곳의 매장 중 여성복의 니즈가 큰 200여 곳에 데일리스트를 추가 입점 시킨다. 앤섬과 데일리스트 상품 비중은 7:3으로, 데일리스트 입점을 통해 웰메이드 내 여성복 매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