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의 지주회사로 지난 2010년 7월 인적분할로 지주사로 전환했고, 자회사로는 한미약품을 포함해 온라인팜, 북경한미약품 등이 있다. 수익은 기술수출 수익, 특허권 및 상표권 수익, 임대료 및 수수료 수익, 배당금 수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주 7명은 각자 보유한 주식의 시가평가액이 250억원을 넘었고 3세 아기도 6703만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임 회장의 12세 친손자는 한미사이언스 주식 61만4946주를 갖고 있으며 평가액은 258억2773만원 상당에 달하고 있다. 이어 나머지 7∼11세 친·외손주 6명은 각각 60만660주를 갖고 있으며 가치는 252억2772만원에 이른다.
임 회장의 손자와 손녀들은 무상증자 등으로 인해 지난해 말보다 보유주식이 늘었다.
12세 친손자는 지난해말 58만5663만주를 갖고 있었으나 2만9283주가 늘었고, 나머지 친·외손주 6명도 57만2058주에서 60만660주로 각각 2만8602주가 증가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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