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인도를 새로운 글로벌 수출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는 것.
이 과정에서 기존의 한국 생산시설이 상당부분이 인도로 넘어간다.
앞으로 인도에서 생산될 자동차는 주로 쉐보레 브랜드의 초소형(Subcompact)승용차이다.
세계 자동차 업계와 시장이 크게 긴장하고있다
인도에서의 GM의 판매량은 연 평균 300만대 수준이다.
이를 3배 가까운 800만대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생산성이 계속 낮아지면 한국에서의 완전 철수도 불사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2025년에 가면 GM 한국의 생산량이 36만5000대로 지금보다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인도가 한국 대신 GM의 아시아 자동차생산 핵심으로 부상하는 것.
김대호 연구소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