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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식부자 (주)동서] 주주분포… 최대주주 김상헌 전 회장, 지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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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식부자 (주)동서] 주주분포… 최대주주 김상헌 전 회장, 지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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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김상헌 전 동서그룹 회장의 손녀(5세)는 (주) 동서의 주식 22억여원어치를 보유해 어린이 주식부자로 올라와 있는 가운데 동서의 최대주주는 20.61%를 보유하고 있는 김 전 회장이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말 2250만주를 보유해 지분 22.57%를 기록했으나 올해들어 80만주의 증여와 장내 주식매각 등을 통해 지분을 20.61%인 2055만주로 낮췄다.
김 전 회장의 동생인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20.08%인 2002만2937주를 갖고 있다.

김 전 회장의 장남인 김종희 동서 전무는 올해 김 전 회장으로부터 50만주를 증여받아 지분을 지난해 9.63%(960만주)에서 10.18%(1015만주)로 늘렸다.

김 전 회장의 부인인 한혜연 씨도 김 전 회장으로부터 주식 10만주를 증여받아 지분 3.41%(340만주)로 주식이 10만주 증가했다.

또 김 전 회장의 장녀인 김은정과 차녀인 김정민도 각각 김 전 회장으로부터 10만주씩을 증여받아 지분이 3.38%(337만주), 3.17%(317만주)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