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CJ CGV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이상 증가한 201억원을 달성, 흥행변동성에 따른 상영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부문의 효율성 확보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 이러한 비용 효율성 확보 노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중국은 공격적인 출점에 따른 비용부담이 상존하지만 기존 사이트들의 수익성 개선효과 역시 수반될 전망"이라며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으며 성장하는 해외사업의 가치 역시 주가에 꾸준히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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