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뻔한 장미는 이제 그만! 실용 아이템 선물해요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인 성년의 날은 일생에 단 한번뿐인 기념일로 성인이 된 것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축하하는 날이다. 성년의 날에는 상징적으로 장미, 향수 등을 선물로 전하지만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아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성년의 날 추천 아이템을 소개한다.

20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기본적인 활동량이 많아 구두보다는 발이 편한 운동화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스포티즘이 패션 트렌드로 떠올라 운동화는 선물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아식스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식스타이거는 젤라이트5 트로피컬 패키지를 출시했다. 젤라이트5는 1993년에 소개된 베이직 러닝슈즈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구목일체형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화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트로피컬 패키지는 블루-그레이와 퍼플-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다가오는 여름에 제격이며, 커플 신발로도 좋다. 아식스타이거는 아식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 매장이나 백화점에 입점된 아식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현재 매장에서 젤라이트5 트로피컬 패키지 구매시 아식스타이거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활동량이 많고 유행에 민감한 20~30대에게는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시계가 적합하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곳에나 매치하기 용이한 융한스 워치는 성년을 맞이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제격이다. 막스 빌 쿼츠 컬렉션은 1963년 바우하우스의 마지막 사조라 불리는 디자이너 막스 빌과 융한스의 협업으로 탄생된 벽시계를 모티브로 고안됐다. 블루 컬러 밴드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클래식과 캐주얼 모두 착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용이한 활용도 높다.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요즘 선글라스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선글라스를 패션 아이템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눈 건강을 위해서도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현대적인 빈티지 감각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빅터앤롤프가 2015 S/S 시즌을 맞이하여 선글라스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선글라스는 심플한 템플과 모던한 프레임의 조화가 세련된 제품이다. 어떤 얼굴형에나 잘 어울리는 황금 비율 사이즈의 아이 쉐입으로 출시됐다. 또 렌즈 안쪽의 얇은 골드 메탈 림 장식이 선글라스에 더욱 정교하고 유니크한 감각까지 선사한다. 시크한 블랙 컬러 그리고 투톤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컬러로 선보인다.

락앤락의 2015 신규 텀블러 11종은 뛰어난 제품력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시중의 제품들과 차별화된 텀블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별자리텀블러', '이모션텀블러', '네임텀블러' 등 개개인을 표현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해 디자인됐다. 특히 5월부터 진행 중인 각인서비스로 특별한 마음까지 담을 수 있어 작지만 보다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다. 전국 락앤락 직영점에서 실시되는 텀블러 각인 서비스는 락앤락의 2015 신규 텀블러 및 기존 텀블러 제품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한글 및 영문 모두 가능하며, 총 7가지 글씨체로 각인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