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과 같은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모바일에서 구글을 검색하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버튼 클릭 하나로 주문할 수 있게 된다.
구글은 이를 위해 월마트와 메이시즈와 같은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상품의 운송 및 배달은 이들 오프라인 업체가 맡게 된다.
모바일 검색 사이트에서 다른 엡을 경유하지 않고 기본 프로그램에서 바로 구매주문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로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시장을 장악해왔던 아마존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과 아마존의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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