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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미 6월 금리인상 가능성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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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미 6월 금리인상 가능성 적다

▲버냉키 FRB 전 의장.이미지 확대보기
▲버냉키 FRB 전 의장.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벤 버냉키 미국연방준비제도(연준) 전 의장이 미국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비교적 적다고 말했다.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과 상하이푸단대학이 공동 개최한 ‘2015 상하이포럼’에서 버냉키 전 의장은 이 같이 밝히고 “설령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 해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아울러 그는 “위안화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을 개방해야 한다”며 “국제화 과정에서 ‘통화 불일치(외화로 표시된 부채와 자국 통화로 계산된 자산이 일치하지 않는 형상)를 회피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