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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정부관계자들에 회사 복지시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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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정부관계자들에 회사 복지시설 공개

지난 2일 정부 관계자들이 넷마블게임즈의 사옥을 방문해 복리후생시설을 견학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영종 센터장(사진 왼쪽부터), 경상북도 박기원 국장, 행정자치부 박준하 국장,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윤동민 본부장, 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박태성 국장, Kotra 서강석 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구조고도화사업실 정인화 실장
지난 2일 정부 관계자들이 넷마블게임즈의 사옥을 방문해 복리후생시설을 견학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영종 센터장(사진 왼쪽부터), 경상북도 박기원 국장, 행정자치부 박준하 국장,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윤동민 본부장, 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박태성 국장, Kotra 서강석 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구조고도화사업실 정인화 실장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일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정부 관계자들이 사옥을 방문해 당사의 복리후생시설을 견학하는 투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부관계자들의 방문은 중앙공무원 연수 중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넷마블 카페와 수면실, 샤워실, 운동을 할 수 있는 힐링센터 등 휴게공간을 둘러봤다.
정부관계자들은 복리후생시설 투어 종료 후에는 권영식 대표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환담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사무실외 다양한 휴게 공간을 통해 회사가 일터이자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하고, “넷마블은 문화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게임회사로서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위한 공간 구성에 투자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투어에 참가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영종 센터장은 “대표적 게임기업인 넷마블의 휴게시설을 보면서 잘 갖춰진 공용공간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