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들어가 원유를 생산하여 전 세계에 내다 팔겠다는 것이다.
이란 정부는 석유 메이저들의 이란진출을 환영하고 있다.
세계 메이저들의 잇단 이란 진출은 가뜩이나 공급초과 현상을 빚고 있는 국제 원유시장에 공급을 더욱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국제유가는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메이저들의 이란 진출 선언 이후 국제유가는 큰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이란 진출을 발표한 세계 석유메이저는 영국과 네덜란드의 합작법인인 로열더치셸과 토탈 그리고 영국석유(BP) 등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