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경제상식] 중국 증시를 탈락시킨 모건스탠리(MSCI) 지수는?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이 작성하는 주가지수다.

이 회사의 영문 풀네임은 Morgan Stanly Capital International이다.
통상 약어로 MSCI Inc. MSCI Barra, MSCI 바라등으로 부른다.

미국의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이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파리,도쿄,런던,제네바, 뭄바이, 홍콩, 상파울루, 두바이, 시드니, 프랑크푸르트, 밀란, 버클리, 샌프란시스코 등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뉴욕증시에서의 종목 코드는 MXB이다.

MSCI는 1970년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주식과 관련 자본 지수들을 만들어 왔다.
이 MSCI 지수들은 펀드 투자의 포트폴리오를 결정하는 벤치마크로 주로 활용되고 있다.

펀드사들의 투자교본인 셈이다.

특히 인덱스 펀드나 상장지수 펀드(ETF)에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미국의 메이저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MSCI Barra의 최대주주다.

전세계를 범지구촌 지수인 ACWI(All Country World Index) Free 지수,

선진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World 지수,

그리고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한 EMF(Emerging Market Free) 등으로 대별할 수 있다.

중국 증시는 A주 편입에 목을 걸어왔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A주의 지수편입을 검토해왔으나 이번에는 일단 유보시켰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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