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와이지엔터, 빅뱅과 소속 아티스트 활동 재개로 모멘텀 부각… 이베스트투자증권

공유
0

와이지엔터, 빅뱅과 소속 아티스트 활동 재개로 모멘텀 부각…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빅뱅과 소속 아티스트 활동 재개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황현준 연구원은 "5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발매되는 빅뱅의 앨범은 약 월 10만장 수준으로 판매중이며 70회로 예정된 해외투어도 5월말 광저우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진행중에 있다"며 "신인그룹 IKON이 올 여름 데뷔할 예정이고, WINNER, 싸이, CL, 신인 걸그룹 등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와이지플러스를 통한 화장품 사업은 아직까지는 기존에 알려진 것 외에 특별히 진행된 사항은 없지만 LMVH의 ‘Sephra’를 통해 글로벌 런칭될 것이라는 점은 유효하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전 CJ그룹 고문 이었던 노희영 대표를 영입한 와이지푸드(지분율 : 와이지플러스 74%, 노희영 26%)는 홍대에 돼지고기전문점 '삼거리푸줏간'을 6월 오픈, 연내에 프랜차이즈화하는 것으로 목표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르스 여파로 국내 공연 및 행사는 일부 취소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