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최초로 몽골증권거래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은 것은 물론 몽골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형 금융 노하우를 해외에 수출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총자산 기준 몽골 1위 은행인 몽골무역개발은행 (TDB)의 예금 과 채권을 기초로 한 펀드 상품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공급해 360억원이 넘는 금액을 성공적으로 판매한 바 있으며, 오는 7월초 약 270여억원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KDB대우증권 이삼규 수석부사장은 “몽골증권거래소에서 최초로 해외법인에 공로상을 수여 함으로서 몽골에서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몽골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금리 우량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시장에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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