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그리스 국민투표 혼선, 결국 디폴트와 그렉시트? 채권단 협상 전면 중단

공유
0

그리스 국민투표 혼선, 결국 디폴트와 그렉시트? 채권단 협상 전면 중단

그리스가 구제금융 수용여부를 국민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현재로서는 부결 여론이 더 높다.  디폴트와 그렉시트의  가능성이 높다
그리스가 구제금융 수용여부를 국민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현재로서는 부결 여론이 더 높다. 디폴트와 그렉시트의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 그리스가 구제금융 협상을 국민투표에 상정했다.

직접 국민들에게 묻겠다는 것이다.
투표일은 7월5일이다.

이에따라 채권단과의 구제금융협상은 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의 치프라스 총리는 27일 오후 비상 국무회의를 열어 국민투표 실시를 결정했다.

현재까지의 여론으로는 부결될 가능성이 60% 이상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부결되면 디폴트와 그렉시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