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세계 최대 기업인 월마트가 중동의 테러 단체인 '이슬람국가'(IS) 의 깃발 문양의 케이크를 만들어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사는 척 네츠해머가 올린 유튜브 동영상에서 드러났다.
월마트가 IS를 상징하는 깃발 모양의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촬영하여 공개한 것.
이 케이크는 척 네츠해머 본인이 주문한 것이다 .
동영상이 나간 후 월마트는 사과했다.
IS 깃발의 의미를 잘 모르는 한 제빵사가 손님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가 이런 실수가 벌어졌다면서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IS 지지의 의사는 추호도 없었다는 해명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