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송광수 연구원은 "메르스 사태로 연초 대비 빙과 수요의 증가 기대감은 낮아졌으나 2분기를 기점으로 수출의 성장세 전환이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 해외사업 강화가 기대돼 이익개선과 장기적 수출실적 개선이라는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판관비 측면에서 지난해 경쟁 심화로 증가한 마케팅비가 금년도 정상화됨에 따라 비용 절감에 따른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경영진 교체로 금년 수출은 증가세 전환이 전망되며, 내년부터 수출 확대를 위한 영업 및 경영 전략 변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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