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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울렛 '밴쿠버 에어포트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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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울렛 '밴쿠버 에어포트 센터' 오픈

사진=맥아더글렌 제공
사진=맥아더글렌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맥아더글렌 그룹은 오는 7월 9일 캐나다 밴쿠버에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밴쿠버 에어포트 센터'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밴쿠버 에어포트 센터는 북아메리카의 첫 맥아더글렌 아웃렛 센터이며 아름다운 가로수 길과 화려한 메인 광장으로 캐나다의 멋진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건축된 옥외 쇼핑 센터이다.
현재 유럽 8개국 총 20개 다자이너 아웃렛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맥아더글렌 그룹에 따르면, Armani, Coach, Hugo Boss, Polo Ralph Lauren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하며,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정통 커피 하우스 Caffe Artigiano, 영국의 전문 아웃도어 Mo! untain Warehouse 등 유럽피안 라이프 스타일을 알 수 있는 브랜드들이 밴쿠버 지역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밴쿠버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단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항에서 아웃렛까지는 무료 메트로라인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도 매우 용이하다.

맥아더글렌 밴쿠버 센터장인 로버트 터로우는 “단순히 쇼핑 스트리트 같은 분위기의 타 아웃렛과는 달리 맥아더글렌 아웃렛은 역사,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한국 관광객들이 매우 만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약 6800평 규모의 북미 1호 센터 ‘밴쿠버 에어포트 센터’는 그 규모 면에서도 단연 돋보이지만 가장 인기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및 하이 스트리트 패션을 연중 3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패션에 정통한 패션 피플과 밴쿠버를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