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급제동 상황을 맞고 있다.
이는 당초 전망치 23만3000명에 못 미치는 것이다.
미국 노동부는 또 28만명으로 발표했던 5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자수도 25만4000명으로 수정했다.
그동안 미국은 신규 고용이 크게 늘고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경제정책을 수립운영해 왔으나 대전제였던 고용 증가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적지않은 혼선을 빚게됐다.
특히 고용증가를 기정사실로 하여 추진해 온 연준의 기준 금리인상 작업도 단행 시기를 미루어야 한다는 압력에 직면하게됐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