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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촉구... 금리인상 판도라상자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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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촉구... 금리인상 판도라상자 열리나?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한 총재가 서둘러 기준금리를 인상하자고 주장했다. 그리스 사태와 중국증시 폭락에 개의치 말고 바로 인상을 단행하자는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한 총재가 서둘러 기준금리를 인상하자고 주장했다. 그리스 사태와 중국증시 폭락에 개의치 말고 바로 인상을 단행하자는 것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그리스 사태와 중국증시 폭락에 개의치말고 미국의 기준금리를 곧바로 인상해야 한다고 미국 연방준비은행(FRB)의 한 총재가 주장했다.

기준금리의 즉각적인 인상을 촉구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에스더 조지이다.
미국 연준 산하 12개 연방준비은행중 중부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총재다.

연준은 12개 지역연방준비은행의 연맹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그만큼 각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영향력이 큰 것이다.

에스더 조지 총재는 “노동 시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데다 인플레이션도 목표범위내에 들었다"면서 “금리인상을 더 이상 연기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리스 사태와 중국증시 폭락을 감안해 인상 속도를 늦추라는 국제통화기금의 권고에는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