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그리스 협상타결 첫날 다우 지수는 시큰둥...왜?

공유
0

[뉴욕증시] 그리스 협상타결 첫날 다우 지수는 시큰둥...왜?

아직도 갈 길이 먼 그리스 구제금융협상...그리스 구제금융협상이 타결되었다는 소식에 일단 뉴욕증시가 올랐다. 상승 탄력은 제한적이었다.  구제금융 협상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인식이 강하다.
아직도 갈 길이 먼 그리스 구제금융협상...그리스 구제금융협상이 타결되었다는 소식에 일단 뉴욕증시가 올랐다. 상승 탄력은 제한적이었다. 구제금융 협상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인식이 강하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뉴욕 증시가 비교적 큰폭으로 올랐다.

14일 새벽에 끝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217.27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1.22% 상승한 것이다.

이날 다우 마감지수는 1만7977.68이었다.

S&P500지수는 22.98포인트, 비율로는 1.11%올랐다.

마감지수는 2099.60이었다.

또 나스닥 지수는 73.82포인트올랐다.

비율로는 1.48% 상승했다.
마감지수는 5071.51이었다.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는 타결 소식에 영향을 받아 오른 것으로 보인다.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협상이 완전 타결되었다기 보다는 겨우 협상을 시작한다는 합의에 불과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훨씬 우세한 상황이다.

더구나 이 협상은 도중에 언제든지 깨질 수 있다는 우려로 큰 상승탄력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