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에 끝난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현지시간기준 22일자 거래에서 미국 산 유종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의 9월 인도분 선물 시세는 배럴당 49.19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하루 하락 폭은 3.3%로 상당히 컸다.
이란핵협상 타결로 이란산 원유가 대거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데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미국 원유재고마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하락을 부추겼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