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당 900달러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골드만 삭스의 원자재 리서치부문 총 책임자인 제프리 커리 대표는 “달러가 강세기조를 보이고있는 상황에서 위기의 달러를 대체하는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주로해 온 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면서 "온스당 1000달러선 이하로 떨어지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금값이 떨어진다고 해서 다시 오를 것에 대비하여 추격 매수하는 것은 당분간 대단히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제프리 커리대표는 2013년 금값이 떨어질 때에도 추가 하락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한편 투자은행들과 자산운영회사의 금 매입액도 최근들어 급속하게 떨어지고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