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3일 오후다.
860억 유로 규모의 제3차 구제금융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최대의 변수다.
뉴욕 증시에서는 그리스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가 6주전보다 20%가량 낮은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시세대로라면 폭락이 예상된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재개장 초반에 폭락하다가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국가부도위기를 넘어섰고 구제금융협상도 진행되고 있어 더 이상의 충격은 없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