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것이 삼성이 준비 중인 18.4인치 신형 태블릿?…역대 최대 크기

공유
1

이것이 삼성이 준비 중인 18.4인치 신형 태블릿?…역대 최대 크기

사진=노우웨어엘즈
사진=노우웨어엘즈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태블릿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무려 18.4인치에 달한다.
6일(현지시각) 노우웨어엘스 등 해외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18.4인치 크기 태블릿을 테스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태블릿은 테스트와 평가를 위해 인도로 배송됐으며 평가가 끝난 후에는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파괴될 예정이다.


만약 이 태블릿이 공식 출시될 경우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출시한 태블릿 중 역대 최대 크기의 제품이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삼성전자에서 생산된 제품 중 가장 큰 태블릿은 12.2인치의 갤럭시 탭 프로였다.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TV 대신 모바일을 통해 동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삼성전자는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제품을 개발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2015'에서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 더하여 제3의 기기, 신형 태블릿을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 언팩 2015 티저 이미지 [사진=샘모바일]
갤럭시 언팩 2015 티저 이미지 [사진=샘모바일]
갤럭시 언팩 2015의 티저 이미지 속에 보이는 태블릿은 ‘알려지지 않은 태블릿’(unknown tablet)으로 명명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