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정부는 12일(현지시간) 각료 회의를 열어 그동안 이란에 부과해왔던 경제및 금융 제재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스위스는 이란산 희토류 금속 거래를 금지해왔다.
또 원유와 석유화학 제품도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같은 규제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번 규제 해제조치는 핵협상 타결의 결과의 후속조치다.
이란과 세계 6대국은 최근 핵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스위스는 EU 회원국이 아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