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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사정권 출범후 경제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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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사정권 출범후 경제 비틀

태국 경제가 내리막이다. 군사 쿠데타의 후유증이다.
태국 경제가 내리막이다. 군사 쿠데타의 후유증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태국 경제 내리막 군사정권 출범후 비틀, 수출감소 심각

군사정권 출범후 태국 경제가 내리막이다.
태국 경제개발청은 17일 올해 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에 발표한 4.0%에서 3.2%로 0.8%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성장률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수출부진이다.

올 수출 증가율은 마이너스 3.5%로 예상되고 있다.

군사쿠데타 이후 미국 등 서방국과의 경협이 크게 줄어 들었다.

올 2분기 태국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0.4%증가했다.

태국 경제는 군사정권이 출범한 후 1년 이상 내리막 길을 걸어왔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