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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광복 70주년 맞아 '해군순항훈련'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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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광복 70주년 맞아 '해군순항훈련' 후원 물품 전달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광복 70주년을 맞아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2015 해군순항훈련'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김종삼 해군순항훈련전단장(준장)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생수, 과자, 라면 등으로 구성된 약 1200박스, 2만2000여개의 식료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해군순항훈련'이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의 마지막 과정으로 해군 실무능력 배양 및 순방국 우호 증진을 위한 군사 실습 훈련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년을 맞아 130여일간 15개국 16개항을 방문한다.

전달식 후에는 순항 훈련에 사용되는 군함에 탑승하여 견학하고 함상 식사를 하는 등 실제 훈련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올해는 특히 광복 70주년과 더불어 해군창설 70주년이 되는 해로써 장차 해양 안보에 중추가 될 해군 사관생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방문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국가에 기여한 분들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