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8월 네째주 M&A 뉴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 토니모리 "중국 현지 공장 인수 추진중이나 확정 안돼"

토니모리는 중국 현지 공장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중국 OEMㆍODM 사업과관련해 현지 공장의 인수를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토니모리는 중국 현지 공장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KC그린홀딩스, 바이오돔 지분 70% 확보

KC그린홀딩스는 21일 폐식용유 자원화 회사인 바이오돔의 주식 9만8000주(지분 70%)를 4억6000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KC그린홀딩스는 폐식용유 자원화 사업 부문에 신규 진출하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사업 부분 사업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돔은 지난해 매출 73억5800만원, 순익 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 LG화학, “동부팜한농 인수 확정된 바 없다”

LG화학은 한국거래소의 동부팜한농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동부팜한농 인수 추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LG화학은 동부팜한농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전자금융, 오케이포스 지분 70% 인수

한국전자금융은 비상장법인 오케이포스의 보통주 27만5240주(지분율 70%)를 이창우 최대주주로부터 19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한국전자금융은 인수목적이 신성장 동력 육성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KTH, 케이티캐피탈 지분 16.41% 매각

KTH는 보유중인 케이티캐피탈의 지분 16.41%(453만7677주)에 대한 매각을 진행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양도하는 자산의 양도 대가로 받게되는 예상 금액이 490억6000만원으로 최근 사업년도인 2014년말 기준 자산총액 2269억원 10%를 초과한 21.61%라고 밝혔다.

◇ CJ대한통운, “중국 최대 냉동물류사 인수 추진중이나 결정된 바 없다”

CJ대한통운은 중국 최대 냉동물류사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중국 물류회사 '롱칭물류(ROKIN)'의 인수를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20일 답변했다. 재공시 예정일은 다음달 18일이다.

◇ 이아이디, “엘리샤코이 인수 아직 협상중”

이아이디는 한국거래소의 (주)엘리샤코이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신성장 동력으로서 화장품 제조 사업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아직 협상중에 있는 사안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아디는 추후 인수여부에 대해 확정되는 즉시 또는 1개월 이내에 관련 사항을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 셀루메드, 엠젠 인수키로

셀루메드는 구주 매입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60억원 규모의 엠젠플러스 주식 90만5298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37%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 예정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셀루메드는 "사업 시너지 강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코데즈컴바인, 코튼클럽으로 최대주주 변경

코데즈컴바인은 박상돈 외 3인에서 코튼클럽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90.4%다. 회사 측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회생계획에 의하여 M&A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유상증자(제3자배정)로 인한 최대주주변경"이라고 설명했다.

◇ 오리콤, 한컴 지분 양수로 합병 완료

오리콤은 한컴 보통주 114,500주(지분율 100%)를 233억3000만원에 매입해 합병이 완료됐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 에듀박스, 쌀눈조아엪앤비 지분 23.14% 취득

에듀박스는 농수산물 가공·유통업체 쌀눈조아에프앤비의 지분 23.14%(23만1428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총 취득금액은 40억4999만원이며, 자기자본의 33.52%에 해당하는 수치다. 에듀박스 측은 “신규사업 진출 및 수익성 다각화를 위해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 대상 "백광산업 라이신사업부문 인수 검토중"

대상은 백광산업의 라이신사업부문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인수와 관련해 검토 중"이라며 "백광산업 측과 협의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 범양건영, 고려종합물류 지분 100% 취득 결정

범양건영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고려종합물류 주식 6만주(지분비율 100%) 취득을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53억원 규모이며,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11월14일이다. 고려종합물류의 작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억원, 10억원 규모다.

◇ 휴맥스, 엠엠씨테크놀로지 흡수 합병

휴맥스는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엠엠씨테크놀로지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휴맥스는 피합병법인인 엠엠씨테크놀로지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다. 엠엠씨테크놀로지는 합병 후 소멸되며, 합병법인인 휴맥스는 존속회사로 남는다.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