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4일 기준 1조5011억원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 유형별로는 액티브(성장) 주식 일반형 펀드의 설정액이 가장 많은 4492억원 늘었다.
반면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최근 한 달간 12조7120억원이 이탈했다. 투자처를 찾지 못해 MMF로 몰린 시중 자금이 주가가 조정을 받자 투자처를 찾아 빠져나가거나 추석 연휴를 위한 수요로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조은주 기자 e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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