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선진국 상황에 맞물려 신흥국 금융시장도 동반 불안을 겪고 있어 국내 금융시장은 물론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내 CDS 역시 큰 폭은 아니지만 상승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선진국 및 신흥국 경기불안은 악화되고 있는 국내 수출경기에도 커다란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4분기 중 국내 수출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4분기 국내 성장률 및 기업이익 사이클의 하향 조정압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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