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오브 인디아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 테스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인도 공장 설립 가능성에 대해 "수요를 생각하면 인도에 리튬 이온 배터리 공장을 설치하는 것은 적절한 판단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2020년까지 연산 능력을 50만대로 끌어 올릴 방침을 내세우고 현재 미국 네바다 주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전날 LG화학과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