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이즈, 확장팩 ‘발로르의 분노’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정통 판타지 액션 RPG ‘드래곤 라이즈’가 그랜드 오픈 한 달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유럽 최대 퍼블리셔 빅포인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액션 RPG ‘드래곤 라이즈(Dragon Rise)’의 확장팩 ‘발로르의 분노’를 업데이트 했다고 30일 밝혔다.
빅포인트는 빠르게 증가하는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드래곤라이즈’ 그랜드 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에 대규모 확장팩 업데이트를 결정했다.

앞서 지난 8월 글로벌 서비스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의 확장팩을 북미, 유럽 등을 통해 업데이트했으며, 그 결과 높은 유저 잔존률과 호응도를 검증한 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한 확장팩 ‘발로르의 분노’는 신규대륙 ‘로어택(LorTac)’에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가진 용의 아들 ‘발로르’를 저지하기 위한 영웅들의 활약을 담아내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한층 화끈해진 액션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신대륙 ‘로어택’에서 16개의 신규 맵과 150여개 신규 퀘스트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1종에 달하는 새로운 유형의 몬스터가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이 밖에 200여개의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어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확대했으며, 캐릭터 최고 레벨을 45에서 50으로 확장하는 등 고레벨 유저들의 즐길거리를 추가했다.

빅포인트는 확장팩 ‘발로르의 분노’ 트레일러 영상(https://youtu.be/iQBRiF_1_gU)을 유튜브에 공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확장팩 업데이트를 기념해 일년에 단 2회만 진행하는 ‘드라간 이벤트’를 11월 중순에 진행한다. 드라간 이벤트에서는 타 이벤트에서는 획득이 불가능한 최고 등급의 유니크 아이템과 탈 것을 획득 할 수 있다.

빅포인트 코리아 오영훈 대표는 “한국시장에 다시 도전한 ‘드래곤 라이즈’ 그랜드 오픈 이후 동시접속자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매우 고무적인 지표를 보여 빠르게 대규모 업데이트 컨텐츠를 준비했다.”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드래곤 라이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드래곤 라이즈’ 확장팩 ‘발로르의 분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드래곤 라이즈’ 공식 홈페이지(www.dragonris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