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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비상! 판매 2500만대 감소 부품주문 10% 돌연 감축...애플 주가 3.15% 급락 "애플에 위기가 온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경고,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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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비상! 판매 2500만대 감소 부품주문 10% 돌연 감축...애플 주가 3.15% 급락 "애플에 위기가 온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경고, 무슨 사연?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가 급락했다. 아이폰6S 판매 부진으로 부품 생산 주문을 10%나 줄였다는 크레디 스위스의 보고서가 주가 하락의 발단이 됐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가 급락했다. 아이폰6S 판매 부진으로 부품 생산 주문을 10%나 줄였다는 크레디 스위스의 보고서가 주가 하락의 발단이 됐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애플의 주가가 대폭락했다.

11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시 나스닥 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10일자 거래에서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인 애플의 주식 가격이 1주당 116.77달러로 마감했다.
하루 전에 비해 3.80달러 떨어졌다.

비율로는 3.15%의 근 폭 하락이다 .
아이폰6S 주문 10% 감축 후 애플 주가.
아이폰6S 주문 10% 감축 후 애플 주가.


이날 애플 주가는 크레디트 스위스가 부품 주문 축소 소식을 발표한 후 급락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이날 공개한 투자노트에서 애플이 아이폰6S의 부품 주문을 10% 축소했다고 밝혔다.

아이폰6S가 생각보다 팔리지 않아 애플이 부품 주문을 줄였다는 보고서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이번 분기 아이폰 생산대수는 8000만대 이하 그리고 내년 1분기에는 5500만~6000만 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아이폰 판매대수 전망도 당초 2억4200만대에서 2억2200만대로 낮춰 잡았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