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시 나스닥 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10일자 거래에서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인 애플의 주식 가격이 1주당 116.77달러로 마감했다.
비율로는 3.15%의 근 폭 하락이다 .
이날 애플 주가는 크레디트 스위스가 부품 주문 축소 소식을 발표한 후 급락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이날 공개한 투자노트에서 애플이 아이폰6S의 부품 주문을 10% 축소했다고 밝혔다.
아이폰6S가 생각보다 팔리지 않아 애플이 부품 주문을 줄였다는 보고서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이번 분기 아이폰 생산대수는 8000만대 이하 그리고 내년 1분기에는 5500만~6000만 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