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 증권거래소 현지시간 11일자 거래에서 다우지수는 1만7702.22에 마감했다
비율로는 0.32% 하락이다.
S&P 500지수는 6.72포인트, 비율로는 0.32% 하락한 2075.00에 거래를 마쳤다.
또 나스닥지수도 16.22포인트 떨어진 5067.02를 기록했다.
비율로는 0.32% 추락이다.
공교롭게도 뉴욕의 3대 지수가 모두 0.32%씩 하락했다.
어닝시즌을 맞아 발표된 유통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훨씬 나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하락이 본격화됐다.
메이시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J.C페니와 알리바바 주가도 하락세다.
미국 금리인상 공포에다 어닝시즌 실적 발표마저 증시에 부담을 주는 형국이다.
에너지 주도 부담이 됐다.
엑손과 쉐브론 등 정유업체들의 주가가 이날 크게 떨어졌다.
다시 되살아난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떨어지면서 뉴욕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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