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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그려서 프러포즈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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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그려서 프러포즈 ‘감동적’

[글로벌이코노믹 박노중 기자] ‘사스’라는 이름의 스페인 예술가가 최근 아주 특별한 청혼 작전을 펼쳐 해외 인터넷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일 때문에 프랑스인 여자 친구와 한 달 동안 떨어져 있었다고 한다. 다시 재회를 할 즈음 그는 청혼을 결심했다. 그런데 방법이 특이했다.
예술가는 천천히 그리고 정성껏 벽화를 그렸다. 반지를 끼우는 남자의 손과 아름다운 여성의 손이 벽에 가득했다.

여자 친구는 이 벽화를 보고 감동하고 감탄했으며, 결국 청혼을 받아들였다.

가장 낭만적이고 예술적일 뿐 아니라, 정성이 많이 들어간 프러포즈일 것이다.
박노중 기자 net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