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북부 폐광석 더미 붕괴, 와르르 무너진 폐광석에 75여명 주민의 목숨 희생

미얀마 북부 폐광석 더미 붕괴, 와르르 무너진 폐광석에 75여명 주민의 목숨 희생

미얀마 북부 폐광석 더미 붕괴 참사 소식에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중부 만달레이에서 북쪽으로 350㎞ 가량 떨어진 흐파칸트 지역의 옥 광산 부근에 폐광석 더미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인해 약 7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목격자에 의하면 현재까지 100명 이상이 실종된 상태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지난 3월에도 광산 주변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미얀마 북부 폐광석 더미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얀마 북부 폐광석 더미 붕괴, 안타깝습니다" "미얀마 북부 폐광석 더미 붕괴, 그랬군요" "미얀마 북부 폐광석 더미 붕괴, 마음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효진 기자 phjp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