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건물이 강하게 흔들리는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건물 붕괴 등 물적 피해나 인명 피해는 보고된 바 없다. 또한 멕시코 현지 지진학자들은 남태평양 연안을 중심으로 멕시코시티에서 160㎞ 떨어진 남서부 휴양지 아카풀코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강도가 리히터 규모 5.5라고 분석했다.
김유진 기자 yunji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