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롤은 국내 e스포츠 활성화와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로 대변되는 프로급 대회뿐만 아니라 준프로 선수들을 위한 'LoL 챌린저스 코리아'를 비롯, 여성, 대학생, 직장인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LoL 최우수 선수상'과 'LoL 최우수 e스포츠 지도자상', '2015 최우수 e스포츠팀상'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LoL 최우수 선수상'과 'LoL 최우수 e스포츠 지도자상'은 모두 SK텔레콤 T1 소속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최병훈 감독에게 돌아갔고, LoL과 스타크래프트2 등 2개 종목에서 단 한 팀만을 뽑는 '2015 최우수 e스포츠팀상'은 SK텔레콤 T1 LoL팀이 가져갔다.
김나인 기자 silk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