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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소폭 반등, 이재용 효과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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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소폭 반등, 이재용 효과 '반짝'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널뛰기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1.07%(150원) 상승한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250원으로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으나 오후 1시 이후 상승반전했다.

지난 7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자본 잠식 해소를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당시 주가는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로 1만3950원(-2.79%)으로 하락했다.
그 다음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반공모로 미청약분에 대해 3000억원 한도로 참여하겠다고 밝혀 한때 1만7850원(+27.96%)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전날 11.64% 내린 뒤 이날도 1.07%로 강보합세로 상승세가 지속되지 못하며 이재용 효과는 다소 시드는 모습이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