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어머니와 딸이 전시를 관람하러 오는 경우 30%할인해주는 이벤트다.
작품을 단순하게 시대적으로 나열하여 보여주거나 스스로 해석하라고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당시 화풍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갖고 작업세계를 구축하고 개발하던 이야기를 비롯해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으려 했던 모네의 사랑 이야기 등을 앙드레 가뇽의 음악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본다빈치㈜ 서정민 마케팅 실장은 "우리가 어렸을 때는 항상 어머니께서 우리들에게 좋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셨다. 이번에는 딸들이 어머니께 좋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움직였으면 좋겠고 어머니와 딸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현장 구매 시 할인율이 적용되며 가족임을 증빙할 수 있는 등본 및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