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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조연 '천만 배우' 오달수, 채시라 동생 연기파 배우 채국희와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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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조연 '천만 배우' 오달수, 채시라 동생 연기파 배우 채국희와 열애 중

명품조연으로 사랑받는 천만 배우 오달수가 4일 연기파 배우 채국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사진=공식사이트
명품조연으로 사랑받는 천만 배우 오달수가 4일 연기파 배우 채국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사진=공식사이트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코믹 연기로 웃음을 팡팡 터트려 주는 명품 조연 배우 오달수(48)가 채시라 동생 연기파 배우 채국희(45)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달수는 12편에 출연한 영화 중 '괴물'(2006) '도둑들'(2012) '7번방의 선물'(2012) '변호인'(2013) '국제시장'(2014) '암살'(2015) '베테랑'(2015) 등 7편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천만 배우'라는 애칭을 획득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도둑들'에서 마카오 박(김윤석 분)과 사기행각을 벌이는 사모님이 바로 채국희로 두 사람은 도둑들을 통해 함께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오달수는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에 입단했으며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해 ‘카르멘’ ‘지하철 1호선’ 연극 ‘왕세자 실종 사건’ ‘마리화나’ 등에서 큰 활약을 보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