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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정밀화학 강세…4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불확실성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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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정밀화학 강세…4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불확실성 제거

최지영 기자

입력2016-01-18 09:19

[글로벌이코노믹 최지영 기자] 삼성정밀화학이 1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9시10분 현재 삼성정밀화학은 전날보다 2.33%(850원) 오른 3만7400원에 거래됐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롯데케미칼 인수 관련 위로금 지급으로 일회성 손실을 반영해 적자전환 했다"며 "올해 실적의 최대 불확실성이 해소돼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하다"며 목표주가를 25% 상향한 6만원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셀룰로스 가동률이 낮았지만 원재료인 요소 가격이 하락해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신 성장동력이 유록스와 전자재료 사업 개편으로 향후 이익이 큰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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