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을 거듭하고 있는 이번 주 뉴욕증시가 주목된다.
연준은 26일부터 이틀간 FOMC를 열어 금리인상 여부를 논의한다.
세계경제가 불안한데다 미국의 고용과 물가지표도 부진한 점을 감안할 때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
금리인상 포기 선언이 미국증시 다우지수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또 애플과 아마존 등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실적발표 결과에 따라 주가가 출렁일 가능성이 있다.
S&P 500 지수는 1.41% 상승했다.
국제유가도 변수다. 미국의 주종 원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 9.4% 올랐다.
유럽과 일본의 양적완화 조치도 주목된다.
뉴욕증시 날짜별 실적 발표 일정.
1월25일= 킴벌리클라크 맥도날드 자이언스 뱅코프
26일= 애플 P&G 록히드 마틴 존슨앤드존슨 쓰리엠 AT&T
27일= 페이스북 이베이 보잉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퀄컴 BOK 파이낸셜
28일= 아마존 비자 시러스 로직 할리-데이비슨 발레로 에너지 블랙스톤 그룹 포드 캐터필러 넥스트에라 에너지 마이크로소프트
29일= 마스타카드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필립스66 콘솔 에너지 제록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