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국증시 등 전세계 증시에 훈풍을 야기했던 양적완화 발언이 어떤 모습으로 구체화 되느냐가 최대의 변수다.
반면 지난 주 양적완화 발언이 말 뿐인 립서비스로 밝혀질 경우에는 역풍이 불 수도 있다.
26일부터 열리는 연준 FOMC도 주목 대상이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당분간 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던질 경우 미국증시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세계경제와 세계증시 불안과 미국 고용 및 물가지표 부진으로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이 같은 연준의 금리인상 포기 선언이 미국증시 다우지수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킴벌리클라크 맥도날드 자이언스 뱅코프 애플 P&G 록히드 마틴 존슨앤드존슨 쓰리엠 AT&T 페이스북 이베이 보잉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퀄컴 BOK 파이낸셜 아마존 비자 시러스 로직 할리-데이비슨 발레로 에너지 블랙스톤 그룹 포드 캐터필러 넥스트에라 에너지 마이크로소프트 마스타카드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필립스66 콘솔 에너지 제록스 등이 이번주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주 다우지수는 전주 대비 0.66% 올랐다.
S&P 500 지수는 1.41% 상승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