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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아원, 사조그룹 피인수 결정 이후 급락…M&A재료 소멸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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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아원, 사조그룹 피인수 결정 이후 급락…M&A재료 소멸

최성해 기자

입력2016-02-02 09:23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동아원이 사조그룹으로 피인수결정 이후 주가가 급락세다. .

동아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18.38% 내린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M&A재료가 소멸되며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동아원은 지난 1일 "한국제분이 사조컨소시엄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사조해표와 사조대림도 공시를 통해 '경영권 확보'를 위해 300억원씩을 들여 한국제분의 주식 300만주(25.55%)씩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각각 밝혔다. 사조해표와, 사조대림은 4월15일까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한국제분의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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