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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작가 김경상, 유네스코 본부에서 특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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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작가 김경상, 유네스코 본부에서 특별전시

스페인의 세계문화유산 알함브라궁전이미지 확대보기
스페인의 세계문화유산 알함브라궁전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스페인의 세계문화유산 톨레도 중세도시이미지 확대보기
스페인의 세계문화유산 톨레도 중세도시
사진작가 김경상에게는 ‘세계문화유산 작가’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이 따라다닌다.

1990년부터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 100여곳을 방문해 지난 25년 간 세계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왔기 때문이다.
경주역사유적지구, 백제역사유적지구, 창덕궁, 석굴암 불국사, 화성, 종묘 등 국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는 물론이고 스페인의 톨레도 중세도시,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 바르셀로나 가우디 성당 등 세계 각국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도 카메라에 담았다.

김경상 사진작가
김경상 사진작가
(재)한류문화인진흥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경상 사진작가는 올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내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하며 인류의 소중한 유산인 세계문화유산 작품사진을 일반에 공개한다.

김경상 사진작가는 "25여년간 작업을 해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작품들을 유네스코 본부 내 갤러리에서 전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사진작가로서 전세계 곳곳의 갤러리에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