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3거래일 연속 상승…바닥 탈출 시도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신세계가 3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며 바닥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시내 면세점 사업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세계는 8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51% 상승한 2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창구에서 2604주 '사자'에 유입되며 순매수창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지난달 20일 한때 20만원 이탈 이후 회복한 뒤 20만원 초반대에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5일, 20일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로 전환됐으나 60일 이평선에 부딪히며 돌파 혹은 조정 사이의 갈림길에 놓인 상황이다. 22만8000원까지 매물벽이 두꺼워 거래량이 실린 강한 돌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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