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낙폭 일부 회복, 외국인 이틀연속 순매도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지수선물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장후반 반등에 성공하며 낙폭을 회복했다.

8일 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33% 내린 242.2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미증시의 하락으로 갭하락해 240포인트까지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수준이다.
외국인은 이날 지수선물시장에서 순매도로 대응했다. 순매도규모는 2122계약에 달한다. 하지만 프로그램비차익거래에서 2015억원 순매수하며 전체매매에서 순매도의 강약을 조율했다.

기관은 지수선물을 3617계약 순매수했으나 프로그램비차익은 약 2178억원 내다팔았다.

프로그램매매는 매도중심이다. 순매도규모는 차익거래 391억원, 비차익거래 156억원이다.

거래량은 12만4799계약으로 전일 대비 7.49%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3247계약 감소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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