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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리온, 실적개선+외인매수에 3% 상승…100만원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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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리온, 실적개선+외인매수에 3% 상승…100만원선 회복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오리온이 오름세다.

오리온은 1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06% 상승한 1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키움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했다”며 “이는 중국과 베트남 제과 부문에서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보다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 “중국 시장의 1분기 매출 성장률은 2.9%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분기에는 신제품 효과와 감자스낵 시장 호조에 힘입어 10%까지 오를 것”이라며 “내수 시장도 신제품 론칭에 따라 하반기부터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인도 순매수를 유입하며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다. 맥쿼리 650주, C.L.S.A 518주, 모건스탠리 489주 사자에 나서고 있으며 순매수창구 1~3위에 랭크중이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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