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중소기업인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문창섭 삼덕통상주식회사 대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신발에 융합하고 국내외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에 신발을 공급하는 등 신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고, 엄경록 ㈜대철 대표는 자동차 실린더를 국산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각각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기업계의 이같은 고용 성과는 중소기업계가 지난해 행사에서 중소기업계가 밝힌 1사 1인 이상 채용 캠페인인 ‘청년 1+ 채용운동’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 등 15개 중소기업단체가 참여하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채용 운동을 벌여왔고,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간 3만9456개 기업이 16만7864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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